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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TDF 펀드, 순자산 6000억원 넘겨
조선비즈 2025/07/04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자사 대표 연금상품인 ‘키움키워드림TDF’ 펀드 순자산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발표했다.
TDF는 목표 날짜(은퇴 날짜)를 정하고 펀드의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 배분 전략을 바꿔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펀드다.키움키워드림TDF 펀드는 앞서 지난해 10월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특히 이 상품은 12여 개 이상의 퇴직연금 사업자 디폴트옵션(가입자의 기본 투자 상품군) 포트폴리오에 편입돼 있다.이 상품은 블랙록 아이쉐어스, 뱅가드, 인베스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장지수펀드(ETF)들을 엄선해 포트폴리오에 편입, 비용 효율과 수익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김혜나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키움키워드림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설계를 갖추고 있어, 장기 투자에 최적화된 설루션”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j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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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는 목표 날짜(은퇴 날짜)를 정하고 펀드의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 배분 전략을 바꿔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펀드다.키움키워드림TDF 펀드는 앞서 지난해 10월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특히 이 상품은 12여 개 이상의 퇴직연금 사업자 디폴트옵션(가입자의 기본 투자 상품군) 포트폴리오에 편입돼 있다.이 상품은 블랙록 아이쉐어스, 뱅가드, 인베스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장지수펀드(ETF)들을 엄선해 포트폴리오에 편입, 비용 효율과 수익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김혜나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키움키워드림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설계를 갖추고 있어, 장기 투자에 최적화된 설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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