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 회전율과 수익률의 상관관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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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 회전율의 불편한 진실

과다한 주식 매매는 거래비용 부담으로 인하여 고객 수익률에 악영향을 줍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올바른 투자문화를 알리고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과다한 주식매매가 고객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고객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주식 매매회전율이 높아질수록, 수익률은 하락하였습니다.
회전율 상승에 따라 거래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률이 하락하였으며, 특히 평균 회전율 360% 이상 고회전 그룹에서 수익률 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둘째, 손실 난 종목을 방치하거나 장기 투자를 한다고 그냥 묻어만 두는 투자방법보다는,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한 고객의 수익률이 더 좋았습니다.
평균 회전율이 39%~223%인 중회전 그룹의 수익률이 평균 회전율 20% 이하인 저회전 그룹 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셋째, 기존의 증권사 영업방식 하에서는 영업전담 관리자가 있는 오프라인 계좌수익률이 전담 관리자가 없는 경우 보다 오히려 낮은 편이었습니다.
평균 회전율 64% 이상 중-고회전 그룹에서는 전담 관리자가 있는 고객의 수익률이 전담 관리자가 없는 고객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증권사 영업직원들이 불필요한 거래를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적절한 투자자문을 제공하지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영업직원이 ‘유사(類似) 펀드매니저’가 되어 고객자산을 사실상 ‘대신’ 운용해주는 영업방식으로는 고객에게 ‘장기지속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당사가 다른 증권사와 비슷한 영업방식을 취하고 있던 2013년 데이터 분석 결과입니다.
당사는 2014년 개인 성과급을 폐지하고 과다한 주식매매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인정하지 않는 정책을 시행하였으며, 그 이후 오프라인 고회전 고객의 회전율이 감소하면서 수익률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하는 자료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